문화행사

재중한인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주중한국문화원이 후원하는 <제11회 재중한인미술협회 정기전 및 한중미술교류전>이 11월 2일부터 11월 9일까지 주중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자기력(磁氣力), 관계의 미학>으로 한중 수교 31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미래의 비전을 세우기 위한 전시입니다. ‘자기력’은 하나의 물리적인 현상으로 우리의 삶에서 상호간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관계와 소통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한중 작가들이 함께 모여 고유한 문화와 상징적 언어를 다양한 작품으로 선보입니다.

특히 이번 <자기력(磁氣力), 관계의 미학> 전시에는 재중한인미술협회 회원 25명과 국제예술교류협회 회원 6명, 중국작가 15명이 함께 참여하여 회화, 사진, 조각 등 총 50여점의 다채로운 작품이 소개됩니다.

중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예술인의 위상을 높이고 상호교류 및 발전의 목적으로 2013년 창립된 재중한인미술협회는 지난 11년간 지속적인 활동과 발전을 이어온 단체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중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들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 전시개요

ㅇ 행 사 명 : 제11회 재중한인미술협회 정기전 및 한중미술교류전

ㅇ 개 막 식 : 2023.11.2.(목), 16:00

ㅇ 일 시 : 2023.11.2.(목)~11.9(목), 월~토 10:00~17:30

ㅇ 장 소 : 문화원 1층 예운갤러리

ㅇ 주 최 : 재중한인미술협회

ㅇ 후 원 : 주중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