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주중한국문화원은 9월 7일(목)부터 10월 28일(토)까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과 해녀 문화를 주제로 하는 ‘제주 바다, 해녀의 시간’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제주도의 화산섬과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담은 사진, 해녀복과 물질 작업도구, 제주 해녀의 공동체 생활을 담은 영상 등 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이 선보입니다. 전시는 제주 바다 사진전, 제주 해녀 사진전, 제주 감귤 포토존, 해녀 물품존으로 구성됩니다.

제주 해녀는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적 조업방식, 해양 생태계에 대한 민속 지식의 세대간 전승, 능동적이고도 주체적인 여성 문화, 배려와 질서의 공동체 생활 등으로 독특한 해녀문화를 형성하였습니다. 그 결과 제주의 해녀문화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32호 지정,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호 선정 등 국내외에서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다채로운 제주의 풍경과 제주해녀 문화를 감상해 보시고, 직접 방문하시어 포토존에서 멋진 사진을 남겨 보시기를 바랍니다.

■ 전시개요

ㅇ 행 사 명 : 제주 바다, 해녀의 시간

ㅇ 전시기간 : 2023.9.7(목)~10.28(토), 월~토 10:00~17:30

ㅇ 장 소 : 문화원 1층 예운갤러리

ㅇ 주 최 : 주중한국문화원, 제주특별자치도

ㅇ 후 원 : 한국해외문화홍보원,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