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소식

주중한국문화원에서는 오는 8월18일(금)부터 8월28일(월)까지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주중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하여 ‘한국의 명승’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한중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예술적 가치가 크고 경관이 뛰어나 오늘날까지 명성을 지니게 되었으며 국민들의 중요한 관광대상이 된 대표적인 명승 40여개소를 전시합니다. 과거 한반도의 사람들은 명승을 찾아 풍류를 즐기고 이를 시나 그림으로 남겼으며, 이로 인해 명승은 당대의 문화와 역사성이 스며있는 문화경관이었습니다.

또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해 강원도의 아름다운 명승 8개소를 함께 소개하며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그간 구축한 명승 디지털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한 ‘한국의 명승’ 110개소의 전자판 영문도록이 배포 될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명승사진 외에 국립무형유산원 대여 전승공예품도 함께 전시됩니다. 임인호 국가무형문화재 제101호 금속활자장 보유자의 능화판, 김종대 국가무형문화재 제110호 윤도장 보유자의 거북이 패철 등 작품 30여점 전시를 통해 우리 전승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선보입니다.

금번 한국의 명승 특별사진전이 우리 명승의 세계적 이해를 위한 기폭제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관람 부탁 드립니다.

■  한·중수교 25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한국의 명승’

ㅇ일      시 : 2017년 8월 18일(금) ~ 2017년 8월 28일(월)

ㅇ개 막 식  : 2017년 8월 18일(금) 17:00

ㅇ전시장소 : 주중한국문화원 B1전시장

ㅇ주      최 : 주중한국문화원,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의 명승’ 110개소의 전자판 영문도록